작년 회고에 이어 지금도 여전히 팬데믹 상황이다. 하지만 2021년은 벌써 반환점을 돌아 8월을 향해 가고 있다. 이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솝트를 하며 지난 학기와 다르게 졸업 작품과, 취업 준비도 병행 해야 했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 정신없이 살아온 것 같다. 그래도 무사히 두 번째 APP-JAM을 마칠 수 있었다. 그리고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. BE SOPT(28기) OB 지원 SOPT를 하면서 경험하고 얻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27기 종료 후 28기에도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다. 하지만 이번엔 iOS가 아니라 서버파트로…! 지원하였다. 그 이유에는 뭐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"경험해 보고 싶어서", 구체적으로는 "클라이언트로 개발을 하다 보니 서버 개발이 궁금해져서" 였..